SK온, 中 전기차 배터리 공장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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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0 19:31 조회 60 댓글 0본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온이 중국 장쑤성 옌청에 준비 중이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에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SK온이 가동을 준비하던 옌청 2공장에서 불이 났으며 신고를 받고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불이 난 뒤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옌청 2공장은 최근 공사를 마치고 내년 2분기 양산을 위해 시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33GWh 규모로 중국 내 SK온 배터리 공장 중 최대 규모다. SK온은 중국에서 옌청 공장 외에 창저우7GWh와 후이저우10GWh에도 합작 공장을 가동 중이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정우 기자 jjw@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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