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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싱가포르에 전세계 인재 모여 혁신센터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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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1 19:02 조회 1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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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싱가포르에 글로벌 혁신센터를 만든 이유에 대해 "인재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21일 HMGICS 개소식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싱가포르는 아시아와 전세계의 인재들이 모이는 곳으로 여기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공장 자동화와 자동화를 통한 품질향상 측면에서 얻을게 많아 싱가포르를 택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미 차체 도장 등 부분은 자동화가 됐지만 의장부품 조립은 자동화가 덜 됐다"며 "HMGICS에서이런 부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에는 로봇이 자동차를 제조하게 되고 사람은 로봇을 프로그래밍으로 제어하게 될 텐데, 그 부분을 연습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당장 매출이 발생하지 않음에도 거액을 투자해 혁신센터를 만든 이유에 대해 "품질로 인한 코스트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자동차생산에서 사람은 능력한계가 있을수 있다"며 "대량생산해야하는 차 생산에서 자동화가 되면 품질을 높이고 코스트 줄일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걸 전세계 전파해 다른 공장에서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코스트를 줄이면 싱가포르의 공장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HMGICS 완공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같이 준비해준 모든 임직원에 감사하다"며 "3년간 쉽지 않았는데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해낼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공장에 대해 의구심도 있었겠지만 미래를 보고 같이 만들수 있었다는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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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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