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은 줄었는데…악성미분양은 되레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30 11:01 조회 124 댓글 0본문
- 4월 주택 건설 공급·미분양 현황 발표
- 주택 인허가 전월보다 23.3%↓, 분양 50.3%↓ - 주택거래 풀리다 다시 뚝…4월 거래량 9.1%↓
국토교통부는 2023년 4월 기준 주택 통계를 30일 발표했다.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365호로 집계됐으며 전월7만2104호 대비 1.0%739호 감소했다. 올 들어 지난 1월 7만5359호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월 7만5438호, 3월 7만2104호, 4월 7만1365호로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8716호로 전월8650호 대비 0.8%66호 증가했다. 미분양 문제가 심각해질 여지가 있지만 정부가 인위적 개입이 없다는 뜻을 고수하자 업계에서는 분양을 연기하고 있다. 실제 4월 누계 주택 인허가는 전국 12만3371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6만842호 23.3% 감소했다. 4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은 전국 3만9231호로 지난해보다7만8894호 50.3% 줄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건설경기 악화로 공사 역시 미루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4월 누계 주택 착공은 전국 6만730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1만8525호 43.2% 감소했다.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7555건으로 집계돼 전월5만2333건 대비 9.1% 감소했다. 전년 동월5만8407건 대비로는 18.6% 감소한 수치다. 4월 누계로는 16만6840건으로 지난해보다19만6756건 15.2% 줄었다. 주택거래는 지난 1월 2만5761건, 2월 4만1191건, 3월 5만2333건을 기록하며 석 달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다 4월 들어 4만7555건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4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 역시 총 21만9317건으로 전월26만4220건 대비 17% 감소, 전년 동월25만8318건 대비 15.1% 감소했다. ▶ 관련기사 ◀ ☞ “내 국민연금, 어쩌나” 불안가중…4050대, 노후 준비 ‘각자도생 ☞ 앞으로 갤럭시폰 ‘직접 수리 가능해진다영상 ☞ “네 남편에 성관계 영상 보낸다” 협박…이 남성의 죗값은 ☞ 또래 여성 살해 부산 20대女, 과외앱서 학부모인 척 접근했다 ☞ ‘4성 장군 출신 野 김병주 “文 정부 때도 자위함기 입항? 군사보안 위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아름 autumn@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