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 코인 투자 명목으로 돈 가로채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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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06 10:05 조회 103 댓글 0본문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씨42가 코인 투자 명목으로 3억원의 돈을 가로채 피소됐다. 안씨는 가상화폐 상장 청탁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받는 와중에 또 다른 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6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안씨와 동일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사업가 강종현41씨는 지난 7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안씨가 코인 구매를 명목으로 3억원을 편취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고소인은 안씨를 포함해 3명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인 강씨와 피고소인 안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다른 피고소인들에 대한 조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씨는 배임수재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서 재판받고 있고, 강씨도 배임증재 혐의로 추가 기소돼 함께 재판받는 중이다. 안씨는 이상준54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강씨로부터 이른바 김치코인 2종을 빗썸에 상장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합계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안씨는 골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으며, 지난 200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GT 입회한 이후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17년 동갑내기인 성유리와 결혼해 5년 만에 쌍둥이 자매를 품에 안았다. 강씨는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은 인물로 사기적 부당거래 의혹도 받고 있으며 이전에 배우 박민영과 교제한 사실로도 주목받았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관련기사 마스터스·디 오픈 영광은 스터브스에게…韓 선수들은 모두 20위 밖 빗썸 실소유자 의혹 강종현, 주가조작 등 주요 혐의 부인 검찰, 빗썸 관계사 배임·횡령 관련해 배우 박민영 참고인 조사 ★추천기사 [단독]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유임...정준호 대표 승진설 무게 [단독] 국세청 고위공무원, 연차 없이 골프대회 갤러리 참관 논란 美 합병심사 애타는 대한항공…로비자금 등 쏟아부어도 요지부동 내일부터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QR로 ATM 입출금…17개 은행 시행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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