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온 국민에게 제공한다…내년 디지털 플랫폼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2-06 11:25 조회 94 댓글 0본문
기재부, 15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 개최
정부가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군과 청년 등 학교 안팎의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정부가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군·청년 등 학교 안팎의 경제교육을 제공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제15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제교육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들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경제교육 목표는 온 국민이 필요한 경제교육을 원하는 때 제공받을 수 있는 튼튼한 교육체계 구축이다. 정부는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경제교육지원법 시행령 개정 등 법령·통계 정비를 통해 경제교육 기반을 조성한다. 또 협업 교과서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군 장병 경제교육 협력망 조성, 청년 경제교육 콘텐츠 제작 등 학교 안팎의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기존 교과서보다 실효성을 보완한 경제 교과서를 제작하고 기업 방문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보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 온·오프라인 교육체계 구축뿐 아니라 청년·군 장병 경제교육 스타터팩을 제작하고 수강을 장려하기 위한 수료 인센티브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기재부는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경북대 산학협력단 등 16개 기관을 ‘2024~2026 지역경제교육센터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해당 시도 경제교육 인력 양성, 지역 실정에 맞는 교재와 프로그램 개발,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 교육 등을 담당한다. 기재부는 “내년 경제교육 핵심과제들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함께 지역경제교육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마약한 남편, 알몸으로 딸 앞에서…" 폭로한 아나운서 역고소 당했다 ☞황의조 또 영상 나왔다…"영상통화 중 노출女 몰래 녹화" ☞유동규 탄 車, 대형 화물차가 뒤에서 들이받았다 ☞"마지막 경고다" 일가족 사망한 아파트 현관에 남겨진 글 ☞달빛철도 특별법 계류에 뿔난 홍준표 "발의해 놓고 반대…참 어이없다"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