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라위서 한국 여성 피살…"집 근처 운동 나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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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3 14:31 조회 85 댓글 0본문
[이투데이/최소라 기자]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파견 근무 중인 60대 한국 여성이 피살됐다. 13일 외교 당국에 의하면 7일현지시간 오전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서 현지에서 파견 근무 중인 60대 여성 A 씨가 사망했다. A 씨는 집 근처로 운동을 나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신고로 A 씨를 찾아 나선 현지 경찰이 A 씨를 발견했을 때 A 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A 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A 씨에게서는 구타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경찰이 A 씨를 피살한 범인을 쫓고 있으며 외교부는 주짐바브웨 대사관 영사를 말라위로 파견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인 말라위에는 한국 대사관이 없어 짐바브웨 대사관에서 말라위와 잠비아 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투데이/최소라 기자 choisr@etoday.co.kr] [연관기사] ☞ K-방산, 중동ㆍ아프리카 공략 가속…사우디 ‘WDS 2024’ 참가 ☞ 환경부 "이동 많은 설 연휴, 야생동물 질병 확산 차단 총력" ☞ [BioS]한미약품, ‘롤베돈’ 아시아·아프리카 판권 확보 ☞ 큐라티스, 주혈흡충증 백신 아프리카서 임상 1b상 투여 개시 ☞ AI로 불법 어획물 유입 차단…아프리카 등 신규어장 개척 [주요뉴스] ☞ [오늘의 증시] 셀트리온ㆍCJ제일제당ㆍSK네트웍스ㆍ롯데손해보험 등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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