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주50시간이상 근로 20년새 48%서 1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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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13 17:32 조회 91 댓글 0본문
국내 장시간 근로 노동자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근로시간 감소로 OECD 평균보다 4배가량 높았던 장시간 근로자 비중이 지난 20년 동안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주당 50시간 이상 근로자 비중은 실근로시간 기준 12.0%다. OECD 평균인 10.2%와의 차이는 1.8%포인트 수준이다. 주당 60시간 이상 근로자 비중은 실근로시간 기준 3.2%로 OECD 평균인 3.8%보다 낮았다. 20년 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2002년 한국의 50시간 이상 근로자 비중은 실근로시간 기준 47.9%로 절반에 가까웠다. 당시 OECD 평균이었던 12.3%보다는 4배 정도 높았다. 당시 60시간 이상 근로자 비중 역시 한국이 실근로시간 기준 22.1%로 OECD 평균인 5.8%보다 4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김희수 기자 / 정상봉 기자] ▶ “남자 성기 달린 선수 5명 女배구 출전”…진짜 여자들은 벤치에, 캐나다 발칵 ▶ “딸은 되면서”…명절 아침 시댁갔다 시모한테 대차게 혼난 며느리, 왜? ▶ 푸틴 한 방 먹인 ‘칭기즈칸 후예’…전세계서 ‘좋아요’ 쏟아진 이유 ▶ 한국 개미들 밤잠 설칠 ‘13일 새벽’…두 종목 MSCI 편입 결판난다, 빠질 종목도 초미 관심 ▶ “이 빵 먹어봤어?”…5개월만에 300만개 팔린 편의점 빵 뭐길래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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