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석래 효성 회장 형제 화해, 차남에도 상속 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15 19:48 조회 153 댓글 0본문
조현문 전 부사장에도 유류분 이상 2014년 형제의 난 이후 의절 상태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지난 3월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10여년간 법적 갈등을 빚는 세 형제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자신의 형과 동생을 상대로 이른바 형제의 난을 벌이고 떠난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유류분법정 상속인의 최소 상속분 이상의 재산을 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 등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작고 전인 지난해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장에는 형제 간 화해를 당부하고 차남 조 전 부사장에게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물려주기로 한 재산에는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 주식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자신의 형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주요 임원 등을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조 회장은 2017년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며 맞고소했다. 조 전 부사장은 이후 가족과 의절하며 조 명예회장 별세 당시 유족 명단에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js881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3년 만에 또 검찰총장 패싱 논란…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 [풍요 속 빈곤 K-드라마②] 회당 10억 or 차기작 無…빈익빈 부익부 배우 몸값 · 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방시혁 총수됐다 · [의대증원 파장] 2000명 정부 자료 통째 공개…"부적절" vs "위법성 없어" · 1주택자 종부세 폐지 박찬대 개인 생각?...민주 "당 차원 논의 없어" · 90억 횡령 장원준 전 신풍제약 대표, "비자금 몰랐냐" 질문에 침묵 · [아하!] 스승의날 다가오면 맘카페 시름시름…선생님 선물 어디까지? 영상 · [증권사 종토방 <下> ] "불법 리딩방 못지않다"…작전에 노출된 개미들 下> · 부동산 PF 옥석 가리기 본격화…저축은행 브릿지론 부메랑 되나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