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추진현황 6개월마다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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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16 06:02 조회 119 댓글 0본문
- 정비사업 진행현황 투명 관리…상시 모니터링
-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구역 총 690개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시는 앞으로 6개월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상세 공개하기로 했다. 정비사업 진행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 사업장은 문제 해결을 신속하게 돕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조치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신규구역 지정 현황과 관리처분인가 이후 준공 이전 단계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시·자치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한다. 정비사업 추진현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에서 공개하고,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드시트엑셀파일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구역은 총 690구역재개발 247, 재건축 165, 소규모 정비 278으로, 자치구별로는 △성북구51구역 △서초구47구역 등이 가장 많으며, 소규모 정비사업은 △성북구29구역 △중랑구27구역가 많다. 현재 관리처분인가 완료된 구역은 126구역이며, 이 중 공사 중인 67구역은 선제적 갈등조정을 통해 사업지연 없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관리처분인가 후 착공이전 구역은 59개소로 이 중 이주 완료돼 착공이 임박한 구역은 26구역, 이주 중인 14구역, 이주 예정인 19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신속한 이주진행 여부를 매월 자치구를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정비사업 추진현황 공개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진행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은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단독]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노동약자보호법 적용 ☞ ‘목에 전깃줄이… 여대생 사망, 부산 여행 사진에 남은 ‘증거[그해 오늘]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뉴욕 3대지수 사상최고치…9월 금리인하 베팅[월스트리트in] ☞ 전기차 시장 공공의 적 된 中, 허투루 볼 수 없는 이유[생생확대경]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배운 edu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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