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2억에 산 판자촌 집, 재개발 시동…신축 아파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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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16 09:50 조회 104 댓글 0본문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 재개발 추진…주민 설명회 진행 - 김대호 MBC 아나운서 거주 중
16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홍제동 개미마을을 비롯해 홍제4재개발 해제구역 및 공공재개발에서 탈락한 문화마을 일대를 통합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토지주를 대상으로 신기획 후보지 동의서를 교부한 데 이어 최근 주민 설명회도 진행했다. 개미마을은 70여 년 전 6·25전쟁 당시 피란민이 모여들며 형성된 판자촌이다. 2006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개발이 여러 번 추진됐지만 복잡한 소유관계, 낮은 사업성 등으로 추진이 되지 않았다. 이번 재개발의 핵심은 용도지역 상향 여부다. 개미마을과 그 주변은 모두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이 150%로 제한된다. 현재는 4층 이하 다세대, 연립, 단독 등 저층 주택만 지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로부터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지정 신청서가 제출되면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후보지 선정 여부는 서울시가 결정한다. 한편 최근 MBC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개미마을의 단독 주택을 2억500만원에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기사 ◀ ☞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소속사 대표 “경찰 대리출석 내가 지시” ☞ ‘목에 전깃줄이… 여대생 사망, 부산 여행 사진에 남은 ‘증거[그해 오늘]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불타는 BMW 버리고 사라졌던 운전자…의문 풀렸다 ☞ “더럽다” 욕하더니…84만명 모여 男 나체사진 돌려본 ‘여성판 N번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권혜미 emily0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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