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활주로서 착륙 비행기 타이어 손상 후 계류 중…정오쯤 복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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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6-11 10:25 조회 125 댓글 0본문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공항에 착륙하던 화물기 한 대가 활주로에 멈춰서 있다. 이 사고로 활주로 한 개가 운영이 중단됐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미국 아틀라스항공 소속 화물기 5Y8692편이 제1 활주로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파손됐다.
앞서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5시 28분 인천공항 제3 활주로를 통해 이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조각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나왔다. 화물기는 뒤늦게 이 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인천공항으로 회황하면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화물기가 멈춰 선 제1 활주로는 운영이 중단됐다. 사고 항공기는 타이어 교체 후 활주로를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활주로를 이용해야할 다른 항공기 운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완전 복구는 오늘 정오쯤으로 예측된다. dongle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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