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기술군 기반 만든다…육군사관학교 손잡은 K-스타트업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첨단과학기술군 기반 만든다…육군사관학교 손잡은 K-스타트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6-11 23:00 조회 94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이미지
정지원 모라이 대표왼쪽와 정형균 육군사관학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모라이 제공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업 모라이가 육군사관학교육사와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Mamp;SModeling and Simulation와 유무인 무기체계 등 신기술 분야 교육·연구를 통해 미래 국방혁신을 이끌어갈 국방 분야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첨단과학기술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Mamp;S는 실제 전투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병사들의 전술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훈련하고 무기 시스템의 개발·검증 과정에서 가상 환경을 통해 성능 평가와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다.

양측은 △육사 교수와 생도들의 연구·학습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학술자료 및 정보 교환 △첨단 국방기술 연구 및 공동과제 추진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모라이 심을 기부해 교수·생도들의 교육을 지원한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국방혁신 4.0이 추진되는 가운데 시뮬레이션 기술은 미래 전장 환경에서의 무기 체계 개발·운영에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육사와 함께 미래 국방의 핵심 전력이 될 생도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희 육사 산학협력단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육을 접목해 생도들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과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육사 생도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방 연구개발Ramp;D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