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40대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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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기다리다 운전” 주장
경찰 마크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4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5일 오전 1시쯤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A 경위는 경찰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면서 200m 가량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골목을 막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음주 측정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야당 “탄핵된 대통령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국정 옳다’는 윤 대통령 비판 · [이기수 칼럼] 윤석열과 지는 벚꽃이 닮았다 · ‘라이브 논란’ 사쿠라 소신 발언에 ‘日멤버 부정론’까지 · 여성만 수영복 입고 뛴다?…다시 불거진 성차별 논란 · “노인 최저임금 주지 말자는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가당치 않다” · 홍준표 “살다보니 개가 사람 비난하는 것 본다”···김경율 막말에 ‘막말 저격’ · 고민정, 윤석열 정부 차기 총리 “하려는 여당 인사들이 거의 없을 것···레임덕 시작” · 세월호 10주기 추도사 중 눈물 보인 김동연…“10번째 봄, 달라지지 않는 대한민국 부끄러워” · 8명만 반기 들면 ‘개헌 저지선’ 붕괴…국민의힘 비주류 세력화 촉각 · 10년 전 너를 따라···네가 없이 떠난 여행 [플랫]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국회의원 선거 결과, 민심 변화를 지도로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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