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은행 대출 연체율 상승세 지속…0.53%로 올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8월 은행 대출 연체율 상승세 지속…0.53%로 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0-18 09:48

본문

8월 은행 대출 연체율 상승세 지속…0.53%로 올라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8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3%로 전월 말0.47%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다.

신규 연체가 3000억원 증가하고 상·매각 등 정리 규모가 1000억원 감소하면서 연체율이 올랐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부문별로 보면 8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이 0.62%로 전월 말0.53% 대비 0.09%p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78%로 같은 기간 0.11%p로 올랐다. 중소법인 연체율0.84%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70%이 각각 0.13%p, 0.09%p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5%로 전월 말과 유사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38%보다 0.02%p 상승한 0.40%였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26%로 전월 말0.25% 대비 0.01%p 상승했고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82%로 0.06%p 올랐다.

금감원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차주의 상환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에 민감한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신규 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신용손실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연체 우려 차주 등에 대한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함으로써 취약 차주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 관련기사 ◀
☞ 자필로 결백 호소하던 황의조의 추락…국가대표도 ‘불명예 퇴출’ 수순
☞ ‘곰신’ 김연아, 미모로 성수동 제패…군대서 고우림♥ 설레겠네
☞ [단독]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러운데 라크로스 ‘회장 놀이’ 하는 한미 임종훈
☞ 이혼, 이혼, 이혼…하반기에도 방송가 점령한 ‘이혼’ 콘텐츠
☞ [TVis] 김미려 “가슴 몰찍 당해… 돈 떼어먹고 협박하려고” ‘같이삽시다’
☞ 임찬규·에르난데스 무실점에 반색한 염갈량 "분위기는 바꿨다" [PO3]
☞ 이순재, 갑작스런 허리 부상 딛고 사건 해결…김용건도 안도 ‘개소리’
☞ “SON, 곧 토트넘 커리어 마감…후임자 물색 중” 英 매체 또 결별 주장
☞ [단독] 윤현민?정혜성, 로맨스 호흡 맞춘다…숏폼 ‘싱글남녀’ 출연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발목통증 호소에도... 구속기간 12월까지 연장

[한국 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 블로그]
[최초, 최초, 최초 KBO판 오타니를 아십니까]

<ⓒ 일간스포츠. All rights reservedgt;


권지예 kwonjiye@e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35
어제
3,067
최대
3,806
전체
628,5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