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웹 3.0 컴플라이언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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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web3.0 컴플라이언스#x2013;보안 사고 발생 방지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른 디지털자산·혁신산업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30일 바른 섬유센터빌딩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이 된 후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 및 이용자 보호 관련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아직까지 웹 3.0 세계에서는 보안상 위협 등이 존재하고 관련해 해킹 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규제적 관점에서 웹 3.0. 세계에서의 보안 사고에 대해 살펴보고 해외에서의 사례 분석, 지갑 설계자 관점에서의 보안 방법, 보안이나 해킹 관련 판례사례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향후 가상자산사업자 및 web3.0 관련 사업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보안사고에 대처하면 법적 책임을 부담하지 않을 수 있을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그에 대한 전략을 제시한다.
바른 디지털자산·혁신산업팀장을 맡고 있는 한서희 변호사39기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web3.0 컴플라이언스를, 웁살라시큐리티 김형우 대표가 SEC 규제를 통해 살펴보는 가상자산 사례 분석-web 3.0 컴플라이언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임주영 총괄리더가 사이버시큐리티 관점으로 바라본 가상자산이용자보호 방안을, 헤라랩Hela Labs의 공동 창립자로서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앤디 팅Andy Ting 박사가 싱가포르에서의 가상자산 규제 및 web 3.0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세일보 / 이은혜 기자 zhses3@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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