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Q IB부문 성장 확인…밸류업 공시도 주목-KB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NH투자증권, 3Q IB부문 성장 확인…밸류업 공시도 주목-KB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0-29 07:50

본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B증권은 NH투자증권005940이 3분기 기업금융IB 성장을 확인하며, 향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할 경우, IB부문의 회복을 빠르게 이어나갈 것이라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 7000원은 유지했다.

29일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채무보증 수수료를 중심으로 IB 성장이 확인되었고 향후 PF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IB 부문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중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3분기 트레이딩Trading 손익은 아쉬운 상황이지만 방어적 듀레이션 관리로 인한 것이며 4분기 상대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2024년 4분기 밸류업 공시가 예고된 점에 주목했다. 강 연구원은 “절대규모 중심의 주당 배당금DPS 정책, 잉여이익의 50% 수준에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최소한의 기존 정책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2.7% 증가한 153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강 연구원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지만 절대 규모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부진한 실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원인은 보수적인 운용정책과 연결 운용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Trading 및 상품 손익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는데 이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21.2% 감소했지만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76.7% 증가했기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IB 및 기타수수료 수익은 106.3% 증가했고 2024년 이후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금융 딜deal이 증가하면서 채무보증수수료가 198.1%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는데 이는 처분 및 평가이익 개선을 통해 이익 증가를 시현하였지만 지난해와 달리 시중금리가 하락하는 구간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운 실적으로 평가된다”면서 “3분기 연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9%를 시현하였으며 3분기 누적 ROE는 9.9%”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3Q IB부문 성장 확인…밸류업 공시도 주목-KB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인경 5too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6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9,00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