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회사채 8천억으로 국외 설비 투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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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해 8천억원을 회사채로 조달한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4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발행 신고 금액은 모두 8천억원 규모이며, 2년·3년·5년·7년물로 구성된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오는 6일 실시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가액과 이자율 등 구체적 조건이 결정된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기존에 진행 중이던 국외 생산시설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에 스텔란티스와 합작 공장을 건설 중이고, 미국에는 오하이오에 혼다와 합작공장을, 조지아에 현대차그룹과 합작 공장 등 북미에서만 5개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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