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크, 자회사 브이씨아이 흡수합병…보안사업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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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통합 정보 보안 전문기업 벨로크가 자회사 브이씨아이VCI를 합병하고 정보보안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벨로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전문기업 브이씨아이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020년 벨로크는 브이씨아이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바 있으며, 합병기일은 오는 11월22일이다. 이번 합병으로 벨로크는 기존의 주력 사업이었던 정보 보안 분야에서 물리 보안 영역인 지능형 영상감지 시스템까지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브이씨아이는 지난 2020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감지 시스템 i-object track아이 오브젝트 트랙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는 통합 지능형 영상감지 시스템으로, 딥러닝 기법을 통해 CCTV 카메라 영상을 자동 분석해 빠르게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 보안 솔루션이다. 벨로크 관계자는 "최근 이상 동기 범죄 증가에 따른 정부의 대응 강화 방침, 행정안정부의 2027년 지능형 CCTV 전면교체 지침 등에 따라 지능형 영상감지 솔루션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기존 주력 사업인 정보보안 뿐만 아니라 브이씨아이와의 합병을 통해 통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쓰리랑 부부 지영옥 "사기만 5번…집까지 잃어" ◇ 전소민, 아이돌과 열애 고백…"진짜 사랑했다" ◇ 96→47㎏ 감량 최준희, "이영자 5배" 반전 먹방 ◇ 모녀 모두 유사성행위한 이웃집 중학생…"법대로 해" ◇ 차인표, 380조 재산 상속? 아버지 뭐하시노 ◇ 임정희♥김희현, 10월3일 결혼…웨딩화보 달달하네 ◇ "2장에 180만원"…임영웅 콘서트 암표 시름 ◇ 손연재, 허리 드러낸 옷 입고 D라인 노출 ◇ 추사랑 이미 모델 느낌…"키 154㎝에 몸무게 34㎏" ◇ 미녀 女배우, 남편 여성 2명 강간에도 "사랑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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