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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 엔비디아 GPU, 자동차 299대 무게만큼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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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3-09-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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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900톤 추정

엔비디아./로이터 연합뉴스

엔비디아./로이터 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성장 중인 엔비디아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난 분기 900톤을 팔아치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행기 보잉747 4.5대, 자동차 포드 F150 라이트닝 299대에 달하는 무게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에 103억 달러 상당의 데이터 센터용 하드웨어를 판매했다. 옴디아는 AI와 고성능컴퓨터에 쓰이는 주력 GPU제품인 ‘H100′가 900톤 이상 출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H100 하나 당 무게는 3㎏정도로, 30만대 이상을 출하해 총 900톤이라는 것이다.

옴디아는 엔비디아가 앞으로 몇분기 동안 이번과 비슷한 양의GPU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올해 약 3600톤을 판매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120만개의 H100에 해당한다.

엔비디아의 GPU 출하량에 대한 무게는 대략적인 추정이다. 하지만 테크 업계에서는 한 분기에 30만개 넘게 출하하는 것은 엄청난 숫자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가 주력인 H100 외에도 A100, A800 등 이전 세대 GPU를 수톤씩 출하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판매하는 GPU 량은 이번 추정치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생성형 AI 붐이 일며 AI가 학습하는 데 필요한 GPU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여전히 GPU 공급이 부족해 엔비디아가 더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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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한 기자 jhy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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