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와르, 일본 오키나와 지나 빠져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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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박꽃 기자]
미국령 괌을 강타하고 북진 중인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을 지나 태평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60km 부근 해상에서 초강력 상태로 서북진 중인 마와르는 북위 20도 선을 넘어서면서 북동쪽으로 진로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써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을 지나 태평양으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대만과 필리핀 사이를 지나 중국 쪽으로 계속 서진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한편 태풍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의미한다. [이투데이/박꽃 기자 pgot@etoday.co.kr] [관련기사] ☞ ‘힌남노’ 복구도 아직인데…2호 태풍 ‘마와르’ 온다 [이슈크래커] ☞ 초강력 태풍 ‘마와르’ 괌 강타…한반도 영향은 ☞ 슈퍼 태풍 마와르 한반도 영향 줄까…"29일께 윤곽" ☞ 인터파크, 태풍 ‘마와르’로 발 묶인 괌 패키지 고객 숙박비 전액 지급 ☞ ‘마와르’ 역대급 태풍이라고?...한반도 강타했던 초강력 태풍들 [이슈크래커] [주요뉴스] ☞ [베스트amp;워스트] 이수페타시스, 美 엔비디아 폭등에 고객사 부각 32.3%↑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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