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채 착륙 아시아나, 비상구 앞자리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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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비상구 출입문이 열린 채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항공이 사고 항공기와 같은 기종의 비상구 앞자리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기종인 A321-200 항공기의 비상구 앞자리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고 28일 밝혔다. 판매 중단된 자리는 174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11대의 26A, 195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3대의 31A 좌석이다. 사고 항공기에서 문을 연 승객은 195석 항공기의 31A 좌석에 앉았다. 판매 중단 조치는 안전을 위한 것으로, 항공편이 만석일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이 운용하는 다른 항공기 기종은 종전처럼 비상구 앞자리를 판매한다. 앞서 지난 26일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승객 이모씨33가 착륙 직전 비상구 출입문을 열고 벽면에 매달리는 등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이씨를 항공보안법 등 위반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尹대통령 지지율, 3.2%p 오른 44.7%…올해 최고치 ▶ 尹 "인권 존중·세계평화 국정철학, 부처님 가르침서 나와" ▶ 봉축법요식 참석한 尹 "인권존중 국정철학, 부처님 가르침" ▶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우주강국 이정표 세웠다 김한슬 gkstmfl9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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