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0개 선도아파트값 11개월만에 상승 전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상위 50개 선도아파트값 11개월만에 상승 전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23-05-29 14:01

본문

뉴스 기사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 조사…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상승

PYH2022082914360001300_P2.jpg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전셋값 하락 폭이 둔화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29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15일 조사 기준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이달 88.97로 지난달88.88보다 상승했다. 이 지수는 작년 7월 처음으로 하락 전환한 뒤 10개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하다 이달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지수는 전국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구 수와 매매가를 곱한 상위 50개 단지의 시가총액 변동률을 수치화한 것이다.

이는 가격 변동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보여줘 전체 시장을 축소해 선험적으로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선도아파트에는 서울 송파구의 헬리오시티, 파크리오,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 엘스와 서초구의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티지 등이 포함된다.

AKR20230529037600003_01_i.jpgKB 선도아파트 50지수 월별 증감률
[KB부동산 제공]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평균 매매가는 전월 대비이하 모두 전월 대비 0.51% 하락했다.

서울 주택 매매가는 이달까지 4개월 연속 낙폭이 줄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이달 0.87% 하락하며 4개월 연속 낙폭이 감소했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은 각각 0.08%, 0.03% 하락했다.

경기-1.23%→-0.79%와 인천-1.01%→-0.59%도 일제히 낙폭이 줄면서 수도권 하락 폭은 -0.67%였다.

5대 광역시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에서도 전월-0.79%보다 낙폭이 감소해 0.67% 하락했다. 기타 지방세종시와 8개도은 0.36% 떨어졌다.

전국 주택 매매가는 0.58% 떨어져 전월-0.78%보다 낙폭이 줄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이달 0.54% 하락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 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올랐지만, 여전히 매매가 하락 전망이 우세했다.

전국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 85에서 이달 91로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달 83에서 92로 올랐고, 경기88→96, 인천86→91도 모두 상승했다. 특히 세종103, 충북100은 100 이상을 기록했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천여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 집값의 상승·하락 전망을 조사해 0∼200 범위로 수치화한 것이다. 100을 초과할수록 2∼3개월 후 가격이 상승한다는 전망이 높다는 의미다. 반대로 100 미만이면 하락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한다.

전국 전셋값 전망지수는 87에서 92로 상승했다.

chic@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면목동 아파트서 아버지 살해하고 시신 유기
대법 "안받는데 계속 걸어 부재중 전화 남겨도 스토킹
1960년대 미남 스타 원로 배우 김석훈 별세
아내 내연남 때려 혼수상태 빠뜨리고 사지마비 장애 입힌 40대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아빠 동료들이 면접 봤다
마스크 쓰라 안내에 지하철서 쌍욕…모욕 혐의 무죄
증평군, 7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귀신 잡는 해병대, 도주하던 금은방 강도 잡아
나토 이단아 재선에 미·러 희비교차…유럽 안보지형도 출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38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5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