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1%·전세가 2% 내외 상승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내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1%·전세가 2% 내외 상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3-11-21 15:13

본문

뉴스 기사
기사관련사진
2024년 건설·주택 경기 전망 세미나가 진행 중인 모습. /건설정책연구원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내년 건설투자가 올해 대비 2.4%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 전세가격은 2% 내외로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이날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년 건설·주택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원은 내년 건설 투자가 올해보다 2.4%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 전문건설업 계약 금액은 3.2%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선구 건정연 연구위원은 "내년 건설 경기는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며 "건설 선행 공종은 내년이, 후행 공종은 2025년이 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내년 주택시장은 불황형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제한적인 집값 상승이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권주안 건정연 연구위원은 "내년 주택 가격과 거래, 공급이 동반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L자형 횡보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수도권 아파트 기준 매매가는 1%, 전세가는 2% 내외의 제한적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시장 동력인 수요를 회복시킬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공급 규제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연구기관, 대학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내년 건설경기와 주택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희수 건정연 원장은 "내년은 건설과 주택시장 모두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이므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긴요하다"며 "개별 기업은 리스크 관리를 경영 우선 과제로 선정해야 하고 정부는 투자 확대와 함께 자금시장 불안 해소를 위한 발 빠른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尹대통령 "한·영 경제 공동체…
사이버안보·방산 협력 구축"

한영 다우닝가 합의 채택…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

부산엑스포 운명의 일주일…
재계 총수들 유럽 총출동

APEC서 한미일 결속 과시한 尹,
이번엔 英·佛 간다

이철현 amaranth2841@asiatoda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02
어제
3,051
최대
3,806
전체
640,3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