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국주정, 삼성·SK하이닉스 3D 낸드 모멘텀 가스 아르곤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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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풍국주정023900이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낸드플래시 모멘텀 가스로 아르곤을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아르곤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메모리 기업들이 3D 낸드 딥 홀 에칭에 사용되는 모멘텀 가스를 아르곤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엔 삼성전자의 경우 제논, SK하이닉스는 크립톤을 각각 사용했다.
모멘텀 가스는 3D 낸드의 채널 홀을 뚫는 공정에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옥사이드층 식각을 위한 식각 가스를 깊은 홀에 넣기 위해 쓰인다.
기존 제논과 크립톤의 대체로 아르곤을 모멘텀 가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제논과 크립톤의 가격 등락 영향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제논과 크립톤은 공기 중에 각각 0.000009%, 0.00011% 가량 포함돼 있는 희귀 가스로 우크라이나가 주산지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여파로 10배 이상 가격에 수입되기도 했다.
한편 풍국주정은 자회사 선도산업을 통해 각종 산업용 고압가스인 산소, 질소, 아르곤, 헬륨 및 의료용가스, 냉매가스, 혼합가스 등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이에 아르곤 가스 관련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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