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구영배 큐텐 회장 "빠르게 상황 악화돼 위기대응책 무력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단독]구영배 큐텐 회장 "빠르게 상황 악화돼 위기대응책 무력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07-27 15:29

본문

뉴스 기사
- 본지에 문자메시지 통해 알려
- “자금 확보 및 수습책 마련에 매진”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구영배 큐텐그룹 회장은 27일 “상황이 빠르게 악화해 위기 대응책 마련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본지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상황이 빠르게 악화하면서 위기 대응책 마련이 쉽지 않다”며 “자금확보와 수습책 마련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당분간 양해해달라”고 전했다.

일각에서 구 회장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구 회장은 현재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도완 이날 서울 강남 티몬신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 회장이 정확하게 어디 있는 지 모르겠다”며 “지금 정확하게, 최근에 연락을 따로 취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권 본부장은 환불 지연 소비자들에게, 구 대표의 소재에 대해 “이번주까지는 한국에 있었다”고 말했다.

큐텐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 등 두 이커머스 회사에서는 판매자셀러들에게 자금을 지급하지 못해 연쇄부도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 등 두 회사가 셀러들에게 미지급한 정산대금은 1600억~17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금액이 5월분에 해당되는 금액이라 6~7월 미정산금액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훨씬 클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와 별도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환불금액 규모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 24일 밤부터 위메프와 티몬이 입주한 건물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 수천명이 모였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사측이 환불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을 듣고 해산한 상황이다.

[단독]구영배 큐텐 회장 quot;빠르게 상황 악화돼 위기대응책 무력화quot;
구영배 큐텐 회장. 사진= 큐텐


▶ 관련기사 ◀
☞ 구영배 큐텐 회장 “빠르게 상황 악화돼 위기대응책 무력화”
☞ 독성 강한 이것들 동해안 덮쳤다.. 당한 사람 속출
☞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파리올림픽…서경덕 "공식 사과해야"
☞ 아빠찬스 논란 대법관후보 배우자…비상장주식 19억 기부
☞ 200억 건물주 유재석 "주식 절대 안해…은행 저축만" 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경계영 kyu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51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8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