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서 金봤다"···금값 뛰자 사금쟁이들 몰려간 이곳 어디길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개천서 金봤다"···금값 뛰자 사금쟁이들 몰려간 이곳 어디길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5-02 17:12

본문

뉴스 기사
개천서 金봤다···금값 뛰자 사금쟁이들 몰려간 이곳 어디길래
충북 영동지역의 한 계곡에서 사금을 채취하는 모습. /유튜브 캡쳐

[서울경제]

글로벌 정세, 경기 불안이 지속되면서 안전 자산으로 일컬어지는 금 가격이 지속 뛰고 있다. 이에 따라 사금을 채취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국제 금 시세는 이날 오전 10시15분 기준 한 돈3.75g에 약 3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 시세는 꾸준히 상승했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2일, 금 1온스당 가격은 1983.88달러였는데 그보다 17% 상승했다.


이에 국내에서 사금 채취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금 채취 열풍 속 충북 영동군의 주요 계곡에 사금쟁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는 폐쇄됐지만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금광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주변 계곡에 풍화작용을 통해 흘러나온 사금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튜브 등에도 충북 영동군 계곡이 꽝 없는 사금탐사지역으로 소개돼 있다. 사금을 찾으러 온 사금쟁이들은 지난주부터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과 영동읍 당곡리 계곡 일대를 주로 찾고 있다고 한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 0.8g 크기의 사금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덩어리가 큰 사금은 사금쟁이 사이에서 너겟Nugget, 덩어리로 불린다.



개천서 金봤다···금값 뛰자 사금쟁이들 몰려간 이곳 어디길래
/이미지 투데이

이들은 물에 흔들어 사금을 찾는 패닝 접시를 이용하거나 투명 플라스틱 병밑에 돋보기를 달아 물이 흐르지 않는 고여있는 곳 바위 틈 아래 가라앉은 사금을 채취하고, 또 사금을 빨아들이는 흡입기 등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금 채취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다만 사금 채취 행위는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돼야 한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리사, 재벌 2세 연인과 파리 미술관 방문 후 SNS 업로드···사실상 열애 인증
장윤정,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았다···3년 만에 70억 시세차익
중국 얼마나 고압적이기에···MZ세대 "월급도 여행 사진도 꽁꽁 숨기고 나만 알래요" 무슨 일?
[단독]문다혜 기획한 文퇴임 2주년 전시 열린다
"제발 살려달라" 스님도 3억 뜯겼다···개그맨 사칭한 투자 리딩방 피해 일파만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95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