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 경제기사 | economics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일 경기 고양 지축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기술원 임직원과 가족들은 연탄 1500장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기술원은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김용국 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직원과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 등이 11일 오후 경기 고양 지축동에서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24.12.11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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