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공매도 일시 금지, 시장 선진화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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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공매도 일시 금지 조치가 우리 주식시장 선진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1일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공매도 제도 개선에 대한 배경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만연한 불법 무차입 공매도가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하고, 우리 시장 신뢰도를 급격히 하락시킬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시적 공매도 금지가 내년 총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불법 공매도를 방치하면 개인 투자자의 큰 피해와 증권시장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공매도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지, 선거를 의식한 조치가 아니라는 설명을 에둘러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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