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스라엘 "하마스가 휴전 협정 위반…전투 재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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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김준형 기자]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전투 재개를 선언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배했다는 게 이유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군의 공식 입장문을 인용해 "하마스가 휴전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를 상대로 한 전투를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24일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과 이스라엘에 갇힌 팔레스타인인을 교환하는 조건으로 나흘간의 휴전을 맺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이틀과 하루씩 휴전을 연장했다. 모두 세 차례 휴전이 만료되는 이 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앞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세 번째로 휴전이 하루 연장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한 만료 직후 이스라엘은 전투 재개를 발표했다. [이투데이/김준형 기자 junior@etoday.co.kr] [관련기사] ☞ 하마스, 휴전 6일 차 이스라엘인 10명 석방…이스라엘 “전투 재개 준비됐다” ☞ 中 시진핑, 이스라엘에 전면 휴전 촉구 "팔, 주권국 중요" ☞ 이스라엘·하마스, 일시 휴전 하루 더 연장키로 ☞ 이스라엘 인질 추가 석방한 하마스…"휴전 연장할 용의 있다" ☞ WSJ “이스라엘·하마스, 일시 휴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합의” [주요뉴스] ☞ “공기업 이전에 수요 몰렸다”…지역 대표 자리 꿰찬 혁신도시 [집값 움직이는 먹고사니즘③]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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