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10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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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과 일본이 1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6월 제8차 한.일재무장관회의를 바탕으로 통화스와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00억달러, 계약기간은 3년이다. 통화스와프는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맞교환하는 외환 거래를 말한다.한일 통화스와프는 요청국의 통화와 미 달러화를 교환하는 형식으로, 한국이 일본에 달러를 공급하면 일본이 한국에 엔화를 예치하는 형식이다. 한일 양국은 이번 통화스와프 계약이 양국간 금융협력을 촉진하고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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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 pc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6세 딸, 효자손으로 허벅지 멍들도록 때린 아빠…벌금 100만원 확정 - "넌 교사도 아니야"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교실 난동…경찰 수사 - 50세 정우성 "결혼 안한 게 아니라…시기 놓쳤다" - "기적이다" 70세 여성, 쌍둥이 남매 출산…3년 전에도 딸 낳아 - 무슨 내용이길래…타이거 우즈, 새벽 4시 동료에게 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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