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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양궁 60주년 정의선 "공정·투명성 원칙으로 사회적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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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3-12-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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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양궁 60주년을 맞아 “양궁협회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혁신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1일 정 회장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2023 한국 양국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한양궁협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그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궁협회는 지연과 학연 등 파벌 없이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선발 시스템을 운영해 온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A15/사진추가/양궁협회행사


정 회장은 내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역시 당연히 현장을 찾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 공정하게 경쟁했는데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쳐도 괜찮다”면서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모두 어떠한 상황에서도 품격과 여유를 잃지 않는 진정한 일인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궁협회는 이날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현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에게 특별공로 감사액자를 헌정했다. 이 액자는 정 명예회장의 양궁협회 회장 재임 시절을 기록한 주요 사진들을 모아 제작했다. 행사 현장에 나오지 못한 정 명예회장을 대신해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이 대신 액자를 받았다.

A15/사진추가/양궁협회행사


정 명예회장은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해 20년 간 인재 발굴, 장비 국산화 등으로 한국 양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아들인 정 회장은 2005년 바통을 이어 받아 19년째 회장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 외에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양궁 전현직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5면/사진/정의선 회장 양궁 행사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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