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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기술력·원가경쟁력으로 엔솔 2.0시대 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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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3-1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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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압도적 기술력·원가경쟁력으로 엔솔 2.0시대 열것quot;


김동명 신임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사장·사진가 압도적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엔솔2.0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일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이 양적 성장과 사업 기반을 다진 엔솔1.0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해 진정한 질적 성장을 이루는 엔솔2.0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저에게 CEO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도 우리가 가진 저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일깨워 몰입의 실행력을 발휘해달라는 뜻이고, 그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겠다며 △초격차 제품 기술력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 △압도적 고객 충성도 확보 △장기적 관점의 미래 기술과 사업 모델 혁신을 그 방법으로 제시했다.

또 성취 지향 프로페셔널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가치 있는 결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지 못한다면 생존할 수 없다"며 "구성원 모두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집요하게 몰입하는 자기 동기부여의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슈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거나 주어진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 성취를 이뤄나가는 조직이 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정책에 힘입어 GM, 스텔란티스,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와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하고 공격적으로 수주를 확장해왔다. 지난 10월 기준 수주잔액은 500조원에 달한다. 김 사장이 이를 뒷받침할 제품 품질과 기술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배터리 업황이 단기 다운 사이클에 진입한 가운데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났다. 김 사장은 "재료비 분야에서 외부적인 리스크에 노출되더라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과 가공비 측면에서도 신기술과 신공정 도입으로 근본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임직원 복지에 방점을 뒀지만 김 사장은 성취 지향적 조직문화를 새롭게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력 초격차 측면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높은 에너지밀도와, 빠른 충전속도,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요타와 고용량 하이니켈 NCMA 배터리를 2025년부터 10년 동안 연간 2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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