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8주째 하락…"다음주도 약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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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에서 11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가 직전 주 대비 18.9원 내린 ℓ당 평균 1,641.2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직전 주보다 22.8원 내린 평균 1,585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러시아 석유 수출 차질 등의 상승 요인, 중국 경제 지표 약세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의 하락 요인이 맞물려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내 판매 가격이 다음 주에는 약세가 이어지고, 그 이후에는 OPEC 플러스의 감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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