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노선 100% 회복한 인천공항…중국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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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제선 여객수 코로나19 이전 91%
인천공항과 미주, 일본, 중동을 오가는 노선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미주, 일본, 중동 노선을 이용한 사람 수는 각각 516만명, 1210만명, 96만명이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각각 101%, 109%, 108% 수준이다. 반면 중국 노선 여객 수는 올해 11월까지 462만명으로 2019년의 37% 수준이다. 대륙별로 보면 동남아시아 회복률은 96%1654만명, 아프리카·서남아시아 등 기타 지역 84%35만명, 대양주 81%224만명이다. 유럽은 395만명으로 67%에 머물렀다. 인천공항의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는 535만5387명이다. 2019년 월평균 여객 수588만1504명의 91% 수준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여객 수는 5050만7311명으로 코로나19 이전 78% 수준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관련기사] ☞ 2만6000원짜리 새우무한리필…대박은커녕 144억 영업손실 ☞ 현대차, 정의선 회장 출장 때 탈 전용기 샀다…800억~1000억원 든듯 ☞ "아빠, 나 몸이 안 좋아" 전화 후 연락두절…마트 옆에서 동사한 소녀 ☞ 근육붙고 더 싼타페처럼…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등장 ☞ 해리 왕자 아기 피부색 논란…알고보니 왕실인사 이 사람?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기업의 모든 이슈를 한 눈에! 아시아경제CORE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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