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금값…국내 금 거래량도 7개월 만에 최대
페이지 정보
본문
국제 금값이 오르면서 국내에서도 금 거래량이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온스당 2천57.2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연초인 지난 1월 3일 온스당 1천836.10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12% 상승했습니다. 특히 전날에는 금값이 온스당 2천67.10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8월 2천69.40달러로 마감한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 금값도 오르고 금 시장도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KRX는 KRX 금시장에서 지난 1일 금 1㎏ 현물의 종가가 g당 8만 5천72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1.07% 오른 가격입니다. 미니 금 100g의 종가도 g당 0.85% 오른 8만 5천610원을 기록했습니다. 월별 금 거래량의 경우 지난달 1천222.8㎏으로 집계됐습니다. 1천385.5㎏을 기록했던 지난 4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인/기/기/사 ◆ 극심한 두통 호소한 남성…병원 찾았다가 깜짝 놀란 이유 ◆ 거대한 파도 덮치는데…목숨 걸고 인증샷 찍은 관광객 논란 ◆ "여자애가 흰 바지에 피를 막 흘려" 깜짝…야밤 무슨 일 ◆ 미용실 찾아다니며 "어머님들도 해보세요"…남성 정체 ◆ 가출한 지적장애 아들…집으로 날아온 고지서들의 정체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유럽이 반했다…기아 EV9, 글로벌 수상 행진 23.12.03
- 다음글"이 불경기에 2억 로또"…송도·성남·하남 줍줍에 구름 인파 23.1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