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창업 문턱 낮춘 日…재류자격 1년 새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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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에서 창업할 수 있는 외국인 기업가가 1년 만에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의 재류자격 취득요건 완화로 유학생 등의 창업 문턱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일본 출입국 재류 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일본에서 기업이나 회사 경영을 할 수 있는 재류 자격인 경영·관리비즈니스 매니저의 교부자는 총 6335명으로 집계됐다.
이 재류 자격을 보유한 외국인은 지난 2021년에는 2568명, 2022년 3354명이었다. 1년 새 일본에서 창업 가능한 외국인 수가 약 2배가 된 것이다.
창업 가능 외국인 급증은 재류 자격의 요건 완화가 배경이다. 경제산업성은 2018년 외국인 창업 활동 촉진 프로젝트스타트업 비자를 신설했다.
일본 정부는 2022년에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실시하고, 전 세계에서 우수한 창업 인재를 불러 들여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약 1500억엔 이상 비상장 기업을 창출하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km@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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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류 자격을 보유한 외국인은 지난 2021년에는 2568명, 2022년 3354명이었다. 1년 새 일본에서 창업 가능한 외국인 수가 약 2배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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