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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연봉 1.25억원 줄 때, 중소기업은 7200만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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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2-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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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500인 이상 사업체
대기업 연봉 1.25억원 줄 때, 중소기업은 7200만원 줬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 빌딩이 밀집된 모습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물가 수준을 고려한 우리나라 대기업 근로자의 연 임금 총액은 8만7130달러약 1억2500만원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같은기간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5만317달러약 72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과 대조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고용노동부의 2022년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1월 PPP환율구매력평가환율을 비교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PPP 관련 지표는 각국의 상품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다만 국내 조사로 범위를 한정했을 때는 실제 그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로 신빙성을 갖는다. 기업 규모에 따라서 각 기업 근로자가 받는 급여의 수준이 평균기준 5000만원 이상 차이를 보인 것이다.

다만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연평균 시장환율을 고려했을 때는 격차가 비교적 좁혀졌다.

같은 집단군으로 ‘연평균 시장환율’ 기준 환산 우리 대기업 근로자 연 인금 총액은 5만4656달러약 7890만원으로, 동기간 우리 중소기업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 3만1564달러약 4556만원과 약 3200만원의 격차를 보인 것이다.

하상우 경총 조사본부장은 “대기업의 누적된 고율 임금인상으로 기업규모간 임금격차가 커져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총의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의 500인 이상 사업체와 10~99인 사업체 2022년 임금총액을 분석한 후, 같은 기간 EU유럽연합와 일본 수치를 차용해 각국 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총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와 EU, 일본의 임금 인상률을 고려하면서 우리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확대는 국내 중소기업 임금 인상률이 낮아서라기보다는 대기업 임금이 급격히 인상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비교대상군을 놓고 봤을 때, 대기업의 경우 우리나라는 500인 이상 사업체, 일본과 EU는 1000인 이상 기업체를 다뤘고, 중소기업의 경우 우리나라와 일본은 10~99인 사업체기업체, EU는 10~49인 기업체를 비교 기준으로 삼는 오차를 범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기업 근로자들의 급여 수준이 해외 다른 국가보다 높다고 유추하기엔 무리가 따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우리나라 급여 통계의 경우 표본추출을 통해 급여를 산정한 고용노동부의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결과를 다룬 반면, 비교대상군인 EU 20개국 평균은 각국 연 임금총액을 근로자 수로 가중평균한 값을 사용하는 등 수치를 활용하는 데도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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