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국왕, 세아그룹 기대주 세아윈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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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14 14:16 조회 14 댓글 0본문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세아제강지주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모노파일 제조 법인인 세아윈드를 방문했다.
13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은 영국 해상풍력단지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세아윈드의 공장 및 제조 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 손성활 ㈜세아윈드 대표, 피터 아이비Peter Ivey 최고운영책임자COO, 세아윈드 아카데미 졸업생 및 소속 견습생들을 비롯해 유럽 및 현지 주요 친환경 에너지 기업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찰스 3세 국왕은 이주성 사장의 안내로 세아윈드 공장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모노파일 제조용 첨단 기술 장비 및 세아윈드 직원들의 숙련된 작업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작업 과정을 살펴보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세아윈드의 역할과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와 함께, 국왕 방문을 기념하는 명판 제막 행사와 공장에서 시험 생산된 직경 8미터 규모의 대형 철강 캔 내부에 들어가 크기를 체험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일정은 전국 견습생 주간National Apprenticeship Week 중 이루어져, 국왕은 이날 참석한 미들즈브러 컬리지Middlesbrough College, 하틀풀 컬리지Hartlepool College of Further Education의 세아윈드 견습생들과 공장 건설 협력사 견습생들을 만나 직접 격려했다.
세아윈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노파일 공장으로, 오는 3월 상업 생산 개시를 앞두고 최종 설비 설치 및 시험 생산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9억 파운드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다. 완공 후에는 연간 40만 톤의 모노파일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주성 사장은 "찰스 3세 국왕의 세아윈드 공장 방문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은 우리가 중시하는 리더십, 혁신,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고, 세아윈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견습생들도 행사에 함께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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