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450여 명 배출한 교보 꿈나무체육대회 성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국가대표 450여 명 배출한 교보 꿈나무체육대회 성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4-08-12 13:34

본문

뉴스 기사
[이투데이/김재은 기자]

지난달 13일부터 21일간 이어진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종목별 경기 모습.사진제공=교보생명지난달 13일부터 21일간 이어진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종목별 경기 모습.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 막을 내린 이 대회에는 40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내고 승부를 겨뤘다. 지난달 13일 육상을 시작으로 △유도 △빙상 △탁구 △체조 △테니스 △수영 등 7개 종목에서 다양한 사연들이 전해졌다.


초등부 남자 평영 100m 경기에 나선 최은우 군은 예선에서 1분09초08로 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같은 날 결승에서는 1분07초13으로 자신이 수립한 신기록을 더 앞당겼다. 최 군은 수영 종목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주로 ‘기록 제조기’라 불린다.

육상에서는 개일초등학교 고태성 군이 남자 100m 달리기 종목에서 11.65로 꿈나무체육대회 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포환던지기 종목의 경우 대화초등학교 김채연 양이 이 대회 신기록인 11m79를 던져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테니스 기대주로 주목받는 최민건 군은 꿈나무체육대회 남자 12세 단식과 복식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유럽주니어테니스 포르토 산 조르지오 대회에서 12세 남자 단식, 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리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혜율 양은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해 3, 4학년 여자 최우수 선수가 된 데 이어 올해는 5, 6학년 부문 정상에 올랐다. 2년 연속 최우수 선수로 뽑히면서 차근차근 성장해 오는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파리올림픽에서 12년 만에 탁구 종목에서 메달을 안긴 탁구 신유빈과 임종훈,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을 획득한 이준환, 수영 김서영과 이호준, 지유찬, 탁구 장우진, 체조 여서정, 육상 우상혁 등이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다.

이 밖에 빙상 최민정, 이상화를 비롯해 유도 최민호와 김재범, 체조 여홍철과 양학선, 수영 박태환, 테니스의 권순우와 정현, 탁구 김택수와 유승민 등이 대표적인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스포츠 스타다.

지금까지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 간 학생 선수들은 14만8000여 명에 달한다. 이 중 450여 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따낸 메달은 200여 개가 넘는다.

[이투데이/김재은 기자 dove@etoday.co.kr]

[관련기사]
"고객중심경영 앞장" 교보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 선포
"올림픽 인재 키워낸다" 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막바지
교보생명 "퇴직연금 수익률 1위 기념 치킨 드려요"
"논술, 현장체험까지 케어" 교보생명, 신개념 교육보험 출시
창립 66주년 교보생명, 우수고객 초청 노블리에 콘서트 열어

[주요뉴스]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1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