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가 꾸민 도시 생태공원 빌리브 인 드림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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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서울 동대문구청과 함께 지역 내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동대문구청,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장평근린공원에 이같은 빌리브 인 드림 파크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빌리브 인 드림 파크는 2021년부터 진행한 도시 양봉 프로젝트를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노후화된 공원을 재정비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돕는 데 집중했다.
먼저 노후화된 벽천 시설을 보수하고 다양한 신규 수목을 배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광장의 배수 체계를 개선하고 우수를 활용한 빗물 정원을 마련했다.
빗물정원에는 식생과 토양 환경에 적합한 20종 이상의 신규 수목을 심었다. 또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빌리브 인 드림 빗물정원은 공원과 녹지 비율이 낮은 동대문구의 생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빌리브 인 드림 파크는 노후화된 공원에 친환경 요소를 더해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재탄생 시켰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평근린공원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자 생물다양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박종철 동대문구청 정원도시과 과장,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포르쉐코리아 제공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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