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풀렸다…서울시, 잠·삼·대·청 즉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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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12 15:29 조회 13 댓글 0본문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내 재건축 아파트 14곳을 제외한 모든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기로 했다. 조합설립 인가를 마친 신속통합기획 6곳도 즉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
서울시는 12일 투기 우려가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토허제 해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GBC 인근 4개 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에 위치한 305개 아파트 중 291곳의 토허제 지정이 즉시 해제된다.
다만, 안전진단을 통과한 해당 지역 내 14개 재건축 아파트는 여전히 토허제 적용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기대에 따른 매수 대기 유입 등 투기 과열 가능성이 있어 지정을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밝혔다.
또한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과 공공 재개발 34곳, 그리고 강남 3구와 용산구 내 신속통합기획 14곳에서도 토허제가 유지된다. 다만, 신속통합기획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123곳 중 정비구역 지정 후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한 6곳은 즉시 해제된다.
서울시는 이번 해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59곳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합설립 인가 여부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부동산 가격 하향 안정화, 거래량 감소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재건축 이슈가 없는 일부 지역에 대해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부동산 시장 안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투기 행위 발생 시 즉시 재지정을 추진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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