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업권별 CEO 상견례…내부통제·가계부채 화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김병환, 금융업권별 CEO 상견례…내부통제·가계부채 화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8-12 10:46

본문

뉴스 기사
김병환, 금융업권별 CEO 상견례…내부통제·가계부채 화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 밸류업 상장기업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8.1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이달부터 금융업권별로 최고경영자CEO들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 자리에서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부터 시작해 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 업권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첫 자리인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는 이달 중 개최를 목표로 일정을 추진 중이다.

김 위원장은 취임 전부터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을 금융시장 4대 리스크로 꼽아 온 만큼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문제들에 대한 각 업권별 협조를 이끌어내고 대응 방안을 집중 모색할 전망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내부통제 강화와 관련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의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한 것으로 은행·지주가 내년 1월2일까지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업권별로 순차 도입된다.

김 위원장은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해 금융사고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각 업권 CEO들에게 책무구조도의 차질없는 마련·도입과 실효적 이행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가계대출의 불길을 잡기 위한 금융권의 협조도 당부할 전망이다. 변동금리에 일정 부분 가산금리를 부여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의 오는 9월 도입을 계기로 차주의 상환능력 내 대출관행 확립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금융권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등 민생금융에 보다 힘써줄 것을 요청할 전망이다. 오는 10월 시행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을 계기로 한 금융회사의 자체적인 채무조정 활성화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자영업자·소상공인 간담회로 첫 행보를 시작했으며 7일에는 서민금융 이용자 간담회도 갖는 등 서민·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를 정책 첫머리에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준희, 모델 데뷔…엄마 최진실 똑닮은 미모 눈길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딸과 드레스 자태…눈부신 미모
◇ 이상민, 알던 사람과 재혼하나…"계획이 섰다"
◇ 심현섭 결혼 위해 정치인·고위 공무원 뭉쳤다
◇ 연아, 고혹적 미모…♥고우림 또 반할 듯
◇ 서동주, 서정희 남친과 가족 다 됐네 "넷이서 데이트"
◇ 김희철 "휴대폰 게임에 4000만원 써"
◇ 61세 미혼 김일우 "4번 결혼한 사람에 축의금"
◇ 최준희, 모델 깜짝 데뷔…母 최진실 닮은 외모 눈길
◇ 조국 딸 조민,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
◇ 정주리, 다섯째도 아들…"농구팀 가능"
◇ 승리, 인니 버닝썬 행사 참석 보도에 "사실무근"
◇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 1110만 먹방 유튜버 쏘영 "남편 9억 빚 내가 갚았다"
◇ 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목 찔러…80바늘 꿰매"
◇ 군입대 그리 "짝사랑녀 기다려주면 결혼"
◇ 이정민 멍든 눈…"부부싸움 아닌 단순 사고"
◇ "파리 스킨십 데이트"…한지민·최정훈 열애
◇ 장동건·고소영, 훌쩍 큰 아들딸과 여름휴가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9
어제
2,268
최대
3,216
전체
555,3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