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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산지연 발란 결제 서비스 전면 중단, 제2의 티메프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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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3-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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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명품 플랫폼 발란의 결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수천억 원대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불러온 ‘티메프티몬· 위메프 사태’ 재현을 우려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발란의 신규 결제 승인을 대행하는 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PG사가 28일 늦은 오후부터 신규 결제를 모두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란의 자체 결제서비스인 발란페이도 멈췄다. 현재 물품 구매 시 결제수단에 ‘결제불가’ 안내 메시지와 함께 ‘현재 모든 결제 수단 이용이 불가하다.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는 문구만 뜨고 있다.

발란은 앞서 입점 업체에 대한 정산 계획안 일정을 번복하고 실행하지 않으며 미정산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발란은 최근 화장품 유통 기업 실리콘투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부터 정산을 중단했다. 당초 28일 입점 파트너사들에게 정산금 확정 금액과 지급 일정을 공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끝내 실행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발란의 미정산 금액이 약 1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약 1300개에 이르는 입점 업체들과 월 평균 거래액 300억원 규모를 감안할 때 여파는 클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정산 지연 사태가 발란이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발란은 2022년 한때 기업가치 3000억 원까지 인정받았으나 최근 수년간 판매 부진과 고객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최근 기업가치가 10분의 1인 300억 원대로 추락했다. 2020∼2023년 4년간의 누적 영업손실액은 724억 원에 달한다. 지난 2023년부터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김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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