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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있는 영종도에 영국 명문 위컴 애비 국제학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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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31 10:36 조회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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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1500억원 들여 2028년 하반기 개교


영국 명문 위컴 애비가 미단시티에 제안한 국제학교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영국 명문 위컴 애비가 미단시티에 제안한 국제학교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중구 영종도에 영국의 명문 ‘위컴 애비Wycombe Abbey’ 국제학교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 미단시티에 들어설 외국학교법인으로 영국 버킹엄셔주의 명문학교 위컴 애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위컴은 영국 잉글랜드 버킹엄셔주에 있는 도시 이름이며, 애비는 수도원 혹은 기숙사를 지칭한다.


앞서 지난 28일 인천경제청은 국제공모를 통해 접수된 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 7개의 외국학교법인을 대상으로 본교의 명성, 운영 능력, 재무계획, 교육수요 확보 방안 및 지역 상생 계획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위컴 애비는 189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명문이다. 130년간 법조계, 정치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했다. 주요 동문은 전 영국 귀족원 의원 엘스페스 하우Elspeth Howe, BBC 최고 콘텐츠 책임자 샬롯 무어Charlotte Moore, 웨일스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 데임수카Dame Sue Carr 등이다.

위컴 애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졸업생의 93%가 글로벌 100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최근 10년간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에 합격했다.

영국 본교 이외에 홍콩과 중국에서 5개의 확장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본교는 여학생 기숙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나, 인천을 포함 해외 캠퍼스는 남녀 공학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제이다. 위컴 애비의 정원은 2000명이다.

위컴 애비는 영종도 미단시티 9만6093㎡에 입주할 예정이다. 위컴 애비는 학업시설과 예술 및 공연시설, 도서관, 스포츠 복합시설 등을 조성한다. 인천경제청은 조성비 1500억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위컴 애비와 연내 사업협약을 체결,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교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 설립되는 첫 국제학교이다. 영종의 발전을 견인하고, 새로운 앵커 시설로 투자유치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도에 국제학교가 들어서면 송도와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3곳 모두에 외국교육기관 및 외국인학교가 들어서게 된다. 송도에는 이미 채드윅 국제학교와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그리고 청라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종도의 첫 국제학교 설립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위컴 애비는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투자유치와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부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부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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