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철도기관사 위험운전 예방한다…위험 인식해 실시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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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진로 개통을 확인하고 정지신호 위반 등 철도기관사의 위험 운전을 예방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교통안전공단과 인천교통공사는 12일 철도종사자 인적오류 사고·장애예방과 철도운행지원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로 내 장애물, 신호기 장애, 선로 및 분기기 진로 개통 확인, 정지신호위반, 전차선 이상 등을 인식할 수 있으며 전방 선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양 기관은 철도운행지원 기술 개발과 함께 기술 검증도 실시한다. 특히 △철도운행지원 기술 개발 연구사업 시행 △철도운행지원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개발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2월까지 철도운행지원 기술개발 연구를 실시한 후 연구 성과를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철도 관련 다른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철도종사자의 인적 오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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