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반려동물이 먹으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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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강아지사진 이미지투데이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많은 사람들은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초콜릿 속 성분인 트립토판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준 덕분이다.
하지만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이 초콜릿을 먹었다면? 구토, 설사 등을 하고 자칫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도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초콜릿은 유혹을 떨쳐내야 할 음식이다.
매년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로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만약 반려동물 보호자가 누군가에게 선물 받은 초콜릿을 집안 아무 곳에나 뒀다가 강아지는 물론 간혹 식탐이 많은 고양이가 먹을 수도 있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민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 때문에 반려동물이 초콜릿을 먹게 되면 구토, 설사, 불안,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부정맥을 동반한 과도한 흥분 상태로 심장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고양이보다 상대적으로 강아지가 더 위험하다. 고양이는 단맛을 못 느끼는 반면, 강아지는 단맛을 잘 느끼기 때문에 초콜릿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밸런타인데이 직후 초콜릿을 먹고 중독 증상을 보인 반려동물들이 동물병원을 찾기도 한다.
오이세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SKY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반려동물이 초콜릿을 많이 먹었다면 동물병원을 찾아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며 "초콜릿을 보관할 때는 반려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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