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상태에 빠진 국내 커피시장…저가 커피도 해외 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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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 괌·말레이시아 찍고 라오스로
- 빽다방·메가커피·컴포즈, 해외 진출 가속
- "레드오션된 국내 커피 시장…해외 진출로 성장 모색"
- 빽다방·메가커피·컴포즈, 해외 진출 가속
- "레드오션된 국내 커피 시장…해외 진출로 성장 모색"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든 상황에서 K푸드에 대한 인지도와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11일 이디야커피는 오는 6월 라오스에 첫 매장을 열고,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라오 그룹의 계열사 그랜드뷰프라퍼티Grandview Property Sole Co., Ltd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3개국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라오스는 최근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동남아시아의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커피 시장 또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SNS 플랫폼을 통한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K커피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디야커피는 2023년 괌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올해는 괌 바리가다점과 말레이시아 2·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사와 MF 계약을 체결했고 2029년까지 말레이시아 내 가맹점을 2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커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해외 첫 매장을 열었다. 1호점은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아시아파마 본사 사옥 1층에 약 30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올해 몽골에서 2·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아시아, 미주 권역까지 해외 진출 확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컴포즈는 2023년 싱가포르에 진출해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산하 빽다방은 현재 필리핀에서 11개, 싱가포르에서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빽다방은 2016년 싱가포르에 1호점을 열고 일찌감치 해외 진출에 나섰다.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가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는 것은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커피 비알콜음료 가맹점수는 2023년 말 기준 3만2238개로 전년 2만9581개에서 9%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국가별로 커피 소비 트렌드와 문화적 특성이 다른 만큼 현지에 어울리는 메뉴와 고객 수요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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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hnoh@
|
이디야커피는 2023년 괌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올해는 괌 바리가다점과 말레이시아 2·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사와 MF 계약을 체결했고 2029년까지 말레이시아 내 가맹점을 2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커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해외 첫 매장을 열었다. 1호점은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아시아파마 본사 사옥 1층에 약 30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올해 몽골에서 2·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아시아, 미주 권역까지 해외 진출 확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컴포즈는 2023년 싱가포르에 진출해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산하 빽다방은 현재 필리핀에서 11개, 싱가포르에서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빽다방은 2016년 싱가포르에 1호점을 열고 일찌감치 해외 진출에 나섰다.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가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는 것은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커피 비알콜음료 가맹점수는 2023년 말 기준 3만2238개로 전년 2만9581개에서 9%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국가별로 커피 소비 트렌드와 문화적 특성이 다른 만큼 현지에 어울리는 메뉴와 고객 수요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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