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비비안, 영양군청에 44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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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티셔츠·마스크 등 6만3000여점 전달
올해 복지단체·지자체 후원 누적액 50억원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쌍방울그룹이 지역사회 대상의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쌍방울그룹 관계사 쌍방울과 비비안은 지난 8일 경상북도 영양군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위해 44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영양군청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 가구의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기부 물품은 보건용 마스크를 비롯해 남녀 내의, 반팔 티셔츠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쌍방울과 비비안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쌍방울그룹이 올해 굿윌스토어와 밀알나눔재단, 신망원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전국 지자체에 후원한 성금품 누적액은 50억원에 달한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尹, 휴가 끝 복귀…거부권·광복절 특사 등 과제 산적 ▶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푼다… 주택 8만가구 공급 ▶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푼다… 주택 8만가구 공급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 주택 8만가구 공급 나선다 서병주 byeongju4543@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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