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분기 영업익 14억원…"전사 경영 효율화 2분기째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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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컴투스가 본사 게임 매출 상승과 전사 경영 효율화 효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39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17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5% 감소했는데 자회사 매출액의 감소 폭이 컸다. 컴투스의 자회사 매출액은 연결 종속 회사 수가 줄며 1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6% 급감했다. 반면 본사 매출은 1454억원으로 같은 기간 2%만 감소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22% 늘었다. 컴투스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대규모 프로모션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거뒀으며,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부응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장르별 매출을 역할수행게임RPG 974억원, 스포츠 535억원, 캐주얼 15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해외 1063억원, 국내 533억원으로 해외 매출의 비중이 66.6%를 차지했다. 국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3% 늘었지만, 해외 매출은 같은 기간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총 영업비용은 1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5% 감소했다. 306억원을 기록한 마케팅비는 서머너즈 워 10주년 행사와 프로야구 시즌 개막 마케팅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05% 증가했지만,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5.6% 감소했다. 인건비292억원는 경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전 분기 대비 7.8% 감소했다.컴투스는 지난 7일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GODSamp;DEMONS’가제를 하반기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서머너즈 워: 레기온’을 비롯해 ‘레전드 서머너’가칭,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차기작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2025년 1분기까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별도의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강윤혁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혈기 왕성 선수촌 남녀…“메달 못 따서 위로하다 첫키스” ☞ 최정훈♥한지민 러브레터 “누나,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 “행복해 보인다”…전소미, 한국 온 손흥민 만났다 ☞ ‘로또 1등’ 비극…당첨금도 나눠준 형, 동생을 찔렀다 [사건파일] ☞ “1박에 1천만원”…고소영♥장동건, 초호화 가족여행 사진 공개 ☞ “벗방 여캠 팬티 사진 ‘좋아요’ 누른 김제덕” 쏟아진 악플… 걸그룹 멤버인데 ☞ 과즙세연, 7월부터 LA 있었다…방시혁과 ‘포착’ 댓글차단 ☞ ‘미스트롯’ 양지은, 부친상…신장 나눈 아버지와 이별 ☞ 아빠가 ‘엄마 간병’ 간 사이 ‘늦둥이’ 딸 집에서 떨어져 숨져 ☞ 금메달 영어 소감 요청에…‘태권도 윙크보이’ 박태준 답변 화제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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