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조직개편 단행…에너지 분야 정책 환경 변화·연구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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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안보전담기관 지정 따른 자원안보정책연구실 신설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직도.ⓒ에너지경제연구원 자원안보정책연구실을 자원안보 업무 총괄 담당부서로 해 본부 내 석유정책연구실, 가스정책연구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자원안보 연구의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청정수소 인증제 시행 등 정부 수소경제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해 에너지기후정책연구본부 내 수소경제연구실을 수소경제연구단으로 격상하고 수소경제연구단 내에 청정수소인증연구실을 배치했다. 수소 관련 연구·업무의 통합 관리를 통해 정부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 업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너지 장기 전망에 기반한 정책 방향 수립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에너지정보통계센터에 국가 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 기능을 위한 전담조직인 에너지장기모형연구실도 신설했다. 에너지장기모형연구실은 중장기 정책 시나리오 개발, 장기 에너지 수요 전망 등 중장기 에너지시스템 전환의 밑그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에너지수급통계연구실, 에너지수급전망연구실에 분산됐던 에너지 수급통계 작성, 중·단기 수급 전망과 수급 동향 분석 등의 업무 기능은 통합해 에너지수급통계연구실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본부 내 에너지수요분석연구실을 에너지효율정책연구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에너지 효율과 수요관리 정책 연구 중심으로 업무 분장을 조정했다. 전 영역에 걸친 인공지능AI 확산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원장실 직속 미래에너지연구실에서 에너지 분야 AI 활용과 혁신 연구를 전담해 수행하는 것으로 업무를 분장했다. 데일리안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정봉주 이재명 뒷담화 회견 후폭풍…진화는 커녕 강성 친명들과 전면전 양상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 선명한 입장 세운 의도는… ☞"오빠가 사줄게" 승리 해외 클럽서 목격담 속출 ☞계곡서 의식 없던 男…즉각 뛰어든 해병대원들 결국 ☞양육비 5000만원 가져간 아내, 돌연 프랑스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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